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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조종사 미국서 훈련
【홍콩=연합】중공은 미국과의 무기거래 일환으로 소제 미그21기의 중공제 복제품인 F7기를 미군 조종사들의 훈련용으로 판매키로 동의했다고 홍콩의 주간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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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사 망명예방 중공서 특수훈련
■…중공공군은 중공조종사들의 대만으로의 망명을 방지하기위한 훈련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대만의 국방부대변인이 23일 밝혔다. 국방부대변인은 이날 군정보보고서를 인용, 이같은 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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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, 이란에 무기대량수출
【뉴욕=연합】북한은 이라크와 장기전을 벌이고있는 이란의 주요 무기공급원이 되고 있다고 뉴욕의 한 중동문제전문가가 22일 발간된 월스트리트저널지를 통해 밝혔다. 중동문제에 관한 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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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시설 손바닥 들여다 보듯
KAL기 사건은 미·소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공중스파이 전쟁의 또다른실상을 들추어냈다는 점에서 드릴을 넘어 전율마저 불러 일으킨다. 소련측에서 KAL기가 스파이 임무를 띠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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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양심과 손잡아 소만행에 보복하자"(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)-
어떤 이유에서든 민간여객기를 격추시켰을 경우 책임자 처벌은 물론 응분의 보상과 사죄를 하는것이 국제관례다. 과거 중공·불가리아·이스라엘이 다 그랬는데 유독 소련만 예외일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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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국의 표정
▲런던=영국외무성은 이번 사건이 전혀이해할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KAL기가 소련전투기에 격추됐다면 이는 중대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. ▲중공=중공외교부 대변인은 2일 『소련공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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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의 대한 태도
우리정부가 중공의 미그-21조종사 손천근에게 자유중국망명을 허용키로 결정한 것은 망명 조종사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는 일반적인 국제관례에 따른 것으로 사건의 깔끔한 처리라고 할만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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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사와 기체송환 중공외교부 또 요구
【북경AFP=연합】중공은 13일 최근미그21기를 몰고 한국으로 탈출해온 중공공군조종사 손천근씨의 송환을 거듭 요구했다. 중공외교부는 이날 한국정부가 손천근씨의 대만망명을 허용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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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군용기 처리 실례」 굳어진 셈|정부, 중공 미그기체·조종사 처리의 배경|시비의 여지없는 주권행사
중공 미그-21기 망명사건은 사안자체의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식발표 때까지 일체 함구령을 내릴정도로 신중히 대처했다. 중공도 침묵으로 버틴 작년의 오영근씨 사건 때와는 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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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조종사 자유중국 망명 허용.
정부는 지난 7일 하오 미그-21기를 몰고 한국에 온 중공공군조종사 손천근씨의 망명요청에 대해 인도주의 및 국세관행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자유중국으로 출국시키기로 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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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조종사·기체처리 주말께 발표
정부는 중공공군조종사 손천근씨의 미그21기 망명사건에 대한 조사결과와 사건처리방향을 오는 주말께 발표할 것으로 l1일 알려졌다.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지난 9일 김상협 국무총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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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와「제공」겨루는 공산권 주력기 중공기귀순을 계기로 벗겨본「미그기」의 정체
중공공군 조종사 손천권씨가 몰고 귀순한 미그-21기는 현재 소련을 비롯, 중공·북괴의 주력전투기다. 대만에서는 손천권씨가 망명해 온다면 상금 7천냥(미화 3백만달러상당)을 보상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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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공반응」어떻게 봐야하나|전례 없는 귀순 미그21기 송환요청의 앞 뒤
중공 미그-21기 망명사건에 대한 9일 중공당국의 반응은 과거 전례에 비추어 이례적인 것이다. 작년 10월 오영근씨 망명사건때 중공당국은 기체와 조종사문제에 대해 아무런 요청도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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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승진늦어 망명결심"|중국시보가 밝힌 귀순중공조종사 손천근씨
【대북=박병석기자】 미그기를 몰고 귀순한 손천근씨는 망명동기를 『아버지가 문화혁명기간동안 숙청당한 뒤 사망했으며 그후 15년간 줄곧 원수를 갚는다는 생각을 잊은 적이 없어 이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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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 반즈소령(정전위 감독위원), 제 38방공사단 춘양기지 방문기|"중공공군은 초라하고 허술"|미그-19기 변형이 주력 기종|전투력은 뒷전, 안전비행에 정비 중점|훈련도 전근대적…근접공중전에 치중
군사정전위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인 「레오나르드·반즈」스웨덴공군소령이 최근 북경인근 인민해방군소속 제38방공사단산하 춘양공군기지를 둘러본 뒤 중공공군의 이모저모를 「에이시언 에비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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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천근 조종사 곧 대만행 허용|주자유중국 김대사
【대북AFP·CNA=연합】 김종곤 자유중국주재 한국대사는 8일 미그21기를 몰고 한국에 귀순한 중공공군시험비행단소속 조종사 손천근씨는 곧 대만에 가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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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G-21 유도착륙시킨 4조종사 출격담
『육안으로 MIG기라는것을 확인하는 순간 어제야 MIG기를 격추할수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집중시켜 MIG기를노려보았읍니다』-. 공군○○기지에서 비상출격, 영공을 넘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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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 미그-21기 귀순|조종사는 손천근 시험비행사 제3국으로 망명 요청
중공 공군조종사 1명이 중공제 미그-21F7기 (?-7기) 1대를 몰고 귀순해왔다. 국방부 박종식 대변인은 7일 하오3시33분 서해상공을 경유, 우리영공에 침범한 중공 제 ?-7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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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그21기 몰고 귀순한 중공 손천근씨 오형근 선례따라 초리될 듯. |피착륙국 영토주권 적용|군용기의 귀순은 민항기 불시착과는 달라
박종식 국방부대변인은 손씨가 우리공군기지에 도착한 즉시 『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했고 그에 대한조사가 끝나는 대로 법에 따라 처리될 것』이라고 말했으나 기체문제에 관해서는 언급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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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사 희망 존중할 듯
외무부는 중공군조종사 손천근씨 망명사건과 관련, 필요한 외교적 조치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. 구체적인 외교조치는 국방부의 사실조사가 끝나야 취해지겠지만 다만 82년10월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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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형근 어떻게 대우받고 있나|작년 10월 미그-19기 몰고 귀순→자유중국 망명
중공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넘어온 경우는 지난 5월5일 중국민항소속 여객기를 포함하여 네번째다. 중공기가 처음 귀순한 것은 61년9월15일 중국 상해시 민간항공관리국 소속 경형수송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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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순일지
(■표는 중공기) ▲50년4월28일=이건순씨(당시 24세) 가 IL-10기를 타고 김해비행장에 착륙, 귀순 ▲53년9월21일=노금석씨 (당시21세) 가 미그-15기에 백기를달고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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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륙 자신 있었다"
정상이륙거리의 절반으로 비상이륙에 성공한 중공피납기에는 한국인으로서는 고영일 대한항공747수석기장이 동승했다. 비행 2만 시간 돌파의 기록을 보유하고있는 고 기장은 중국북경태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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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기 남하 후 재북상 기도|공군전투기 추적하자 착륙
윤성민 국방장관은 13일 국회 국방의에서 『피납 중공여객기가 중부전선 ○○기지에 착륙한 것은 이 항공기가 심양∼상해간의 운항에 필요한 양의 연료만 갖고 있어서 당시 남은 연료로는